[주린이 기초] ETF란? (Exchange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

ETF가 뭐지? 먼저 네이버 지식백과를 보자!

 

[네이버 지식백과] ETF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 ETF(Exchange Traded Fund)는 말 그대로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투자자들이 개별 주식을 고르는데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펀드투자의 장점과, 언제든지 시장에서 원하는 가격에 매매할 수 있는 주식투자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상품으로 인덱스펀드와 주식을 합쳐놓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최근에는 시장지수를 추종하는 ETF외에도 배당주나 거치주 등 다양한 스타일을 추종하는 ETF들이 상장되어 인기를 얻고있다. ※인덱스펀드: 일반 주식형 펀드와 달리 KOSPI 200과 같은 시장 지수의 수익률을 그대로 쫓아가도록 구성한 펀드. < 

 

간단히 말해 개별 종목이 아닌 여러 종목을 담아놓은 펀드를 주식처럼 쉽게 사고 팔수 있게 만들어 놓은 것.

 

ETF의 장점은 개별종목이 아닌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개념이라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각 기업이 어떤 사업을 하는지 몰라도 미래에 유망할 것으로 생각되는 사업군(ex. 2차전지, 수소, 반도체 등)만 선택하면 자산운용사에서 알아서 그와 관련된 여러 회사에 분산 투자해주니 편안합니다. 반대로 단점으로는 분산투자로 인해 큰 수익을 얻기는 힘들다는 점 입니다.

 

 

그럼 어떤 ETF를 사야할까요?

S&P 500 지수 변화 - 10년

워렌버핏은 자신이 죽으면 재산의 90%를 S&P500 지수 추종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고 합니다. (참고로 10%는 채권에..) 그만큼 안전하고 확실한 투자라고 생각하는 것이겠죠.

 

미국 주식을 하시는 분들은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SPY, IVV, VOO에 투자 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https://unos.tistory.com/6

S&P 500 지수 추종 ETF : SPY / IVV / VOO 핵심 비교

 

국내에도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가 있는데요. (ex. KINDEX 미국S&P500 등) 국내 상장된 S&P500지수 추종 ETF 상품들은 매매차익에 대해 15.4%의 소득세를 내게 되어 있습니다. (소득세가 아까울 수 있겠지만 수익이 확실하다면 투자해볼만 하겠죠?)

 

개인적으로는 2차전지/수소경제/친환경 관련 ETF도 유망하다고 생각합니다.

KODEX 2차전지산업 주가 변화 - 3년

예를 들면 국내에는 KODEX 2차전지산업, TIGER 2차전지테마, KBSTAR Fn수소경제테마, TIGER Fn신재생에너지, HANARO Fn친환경에너지 등이 있고, 미국 주식에는 iShares Global Clean Energy ETF(ICLN), Defiance Next Gen H2 ETF (HDRO) 등이 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종류의 ETF 종목을 자세히 분석하는 글도 작성해 보겠습니다. 

 

모두 좋은 ETF를 골라 성공적인 투자하시기 바라며, 혹시 좋은 ETF 있으면 저도 추천해주세요!!